롯데호텔, 비상대비·민방위 활동 국무총리 표창 수상

조윤주 2021. 1. 6.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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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대표이사 김현식·사진)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비상대비 및 민방위 활동' 평가에서 국무총리 단체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롯데호텔은 지난해 6월 실시한 민방위대 심사에서 비상대비 교육훈련, 시설장비 관리 및 코로나19 대응 등의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 관할지역 군부대 및 특수전사령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민관군경 합동 테러대응 종합훈련을 정례적으로 실시하고 유사시 신속한 위기 대처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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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대표이사 김현식·사진)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비상대비 및 민방위 활동' 평가에서 국무총리 단체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롯데호텔은 지난해 6월 실시한 민방위대 심사에서 비상대비 교육훈련, 시설장비 관리 및 코로나19 대응 등의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재난상황별 대응훈련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진이나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을 매뉴얼로 구축해 주기적 훈련을 하는 한편 호텔 특성에 맞게 다국어로 상황별 안내방송을 제작하는 등 실질적인 비상대비 태세를 갖춘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또 관할지역 군부대 및 특수전사령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민관군경 합동 테러대응 종합훈련을 정례적으로 실시하고 유사시 신속한 위기 대처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고객이 오랜 시간 머무르는 호텔 특성상 안전은 늘 최우선 과제이므로 평소에도 직장민방위대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롯데호텔을 찾는 고객이 안심하고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재난안전 훈련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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