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특권과 특혜는 사라져야"

2021. 1. 6.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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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6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한 새해 기자회견에서 "2025년은 외고·자사고·국제고가 일반고로 전면 전환되는, 교육에서 특권과 특혜가 사라지는 해"라고 했다.

이 교육감은 "교과 중심교육에서 주제 중심 교육으로 변화하는 고교 학점제가 전면 시작한다"며 "과거 교육체제는 무너지고 새로운 교육체제를 만들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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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경기교육감.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6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한 새해 기자회견에서 "2025년은 외고·자사고·국제고가 일반고로 전면 전환되는, 교육에서 특권과 특혜가 사라지는 해"라고 했다.

이 교육감은 “교과 중심교육에서 주제 중심 교육으로 변화하는 고교 학점제가 전면 시작한다"며 “과거 교육체제는 무너지고 새로운 교육체제를 만들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추진 계획으로는 2025년까지 전지역 고교평준화 시행, 성장중심 교육 및 절대평가, 수능 폐지 등 대입제도 개선 논의 등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학부모와 학생 의견을 수렴해 오는 2024년 말까지 고교평준화 준비를 마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역 주민이 끝까지 반대해 평준화 도입을 하지 못하는 지역도 있겠지만, 반대를 두려워하지 않고 최대한 설득하면서 추진해가겠다"고 했다. 경기도내 31개 시·군 중 9개 학군 12개 시(市)가 고교평준화 지역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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