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2 인터뷰] 트루아 감독, "석현준은 좋은 모습 보여, 팀에 도움 돼"

김남구 2021. 1. 6.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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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아 AC 로헝 바틀 감독이 석현준이 팀에 중요한 자산이라고 칭찬했다.

이어서 바틀 감독은 "석현준을 같은 포지션 공격수 요앙 투즈가르와 후반 교체했다. 두 경쟁자 간 실력 차이를 느낄 수 없었다"며 석현준이 주전 경쟁에서 밀리지 않는다고 전했다.

끝으로 바틀 감독은 "최근 석현준은 훈련 및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다. 그의 실력 향상은 팀에게 도움이 되며, 석현준과 투즈가르 두 공격수는 상대 팀을 힘들게 한다"며 석현준이 팀에게 유용한 자산임을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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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트루아(프랑스)] 김남구 통신원= 트루아 AC 로헝 바틀 감독이 석현준이 팀에 중요한 자산이라고 칭찬했다.

트루아는 6일(한국시간) LB 샤토루를 상대로 2020/2021시즌 프랑스 리그2 18라운드를 치렀다. 석현준은 후반 교체 출전하여, 30여 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경기 후 바틀 감독은 석현준에 대해 “석현준은 지난 니오르전 득점 후 안정을 찾았다. 오늘 경기 플레이도 매우 흥미로웠다”라며 코로나19 감염 후 떨어졌던 석현준 몸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고 언급했다.

이어서 바틀 감독은 “석현준을 같은 포지션 공격수 요앙 투즈가르와 후반 교체했다. 두 경쟁자 간 실력 차이를 느낄 수 없었다”며 석현준이 주전 경쟁에서 밀리지 않는다고 전했다.

끝으로 바틀 감독은 “최근 석현준은 훈련 및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다. 그의 실력 향상은 팀에게 도움이 되며, 석현준과 투즈가르 두 공격수는 상대 팀을 힘들게 한다”며 석현준이 팀에게 유용한 자산임을 평가했다.

석현준은 이번 시즌 주로 교체로 경기에 나서고 있다. 리그2 10경기에 출전했고 2골을 기록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병역기피 혐의로 병무청의 고발대상 명단에 올랐다. 그가 귀국하면 사법처리가 된다.

이와 관련해서 ‘스포탈코리아’는 석현준의 인터뷰를 요청했다. 그러나 트루아는 코로나19로 선수 인터뷰를 제한한다는 이유로 거부했다.

사진=김남구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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