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역화폐 동백전 9일 캐시백 10% 재개..월 30만원 한도

김선호 2021. 1. 6.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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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예산 소진으로 중단됐던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 캐시백이 재개된다.

부산시는 9일부터 동백전 캐시백을 재개한다고 6일 밝혔다.

캐시백 규모는 올해 예산 확보 규모와 사용자 월평균 충전금액을 고려해 월 30만원으로 정했다.

동백전 캐시백이 재개되면 침체했던 지역 소상공업계도 활력을 되찾을 것으로 부산시는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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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운영자와 계약 두달 연장..3월 신규 사업자 선정
배우 이시언,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 TV광고 모델 [부산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지난해 예산 소진으로 중단됐던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 캐시백이 재개된다.

부산시는 9일부터 동백전 캐시백을 재개한다고 6일 밝혔다.

동백전 결제 시, 카드 사용자는 월 30만원 한도 내에서 10%의 캐시백 혜택을 받는다.

캐시백 규모는 올해 예산 확보 규모와 사용자 월평균 충전금액을 고려해 월 30만원으로 정했다.

지난해와 같은 조기 예산 소진을 막고자 월별 발행 한도도 1천억원 규모로 정해 다음 달부터 우선 운영한다.

동백전 캐시백이 재개되면 침체했던 지역 소상공업계도 활력을 되찾을 것으로 부산시는 기대했다.

특히 온라인 지역 상품몰인 '동백몰'의 매출액이 증가하고, 지난달 18일부터 연동된 부산은행 썸패스 가맹점 5만개를 포함한 동백전 QR결제가 활성화돼 결제수수료도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새해 신규 사업자는 아직 선정되지 않았다.

하지만 부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 골목상권을 일으키려고 조기에 캐시백을 지급할 피요가 있다는 정부 대책('20.12.29)에 따라 현재 운영대행사와 계약을 오는 2월 28일까지 두 달 연장했다.

부산시는 2월 지역화폐 결제 시스템과 부가서비스를 운영할 사업자를 재선정할 예정이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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