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 간부 1명 등 10명 코로나19 확진..누적 500명

김동영 2021. 1. 6.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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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에서 김포경찰서 소속 현직 경찰관 1명 등 1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김포시는 기존 확진자 접촉자 9명과 감염경로 불명 1명 등 10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김포 경찰서 소속 현직 경찰관 A(50대)씨는 전날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통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포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50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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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뉴시스] 김동영 기자 = 경기 김포에서 김포경찰서 소속 현직 경찰관 1명 등 1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김포시는 기존 확진자 접촉자 9명과 감염경로 불명 1명 등 10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기존 확진자 접촉자 9명 가운데 7명은 가족을 통해 전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김포 경찰서 소속 현직 경찰관 A(50대)씨는 전날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통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검사 받기 전날 오후까지 해당 경찰서에 출근한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A씨가 근무한 사무실에 대해 소독을 완료하고, 폐쇄 조치했다.또 A씨가 접촉한 경찰관 15명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하고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포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500명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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