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코스피 3,000 돌파, 봉창 두드리는 소리 아니었다"

조명아 cho@mbc.co.kr 2021. 1. 6.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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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오늘(6일) 한때 코스피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3,000 선을 넘는 기록을 세우자, 증시를 비관적으로 전망한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의 발언을 비판했습니다.

김 의원은 특히 "코스피 3,000 돌파는 지난해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말처럼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가 아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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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오늘(6일) 한때 코스피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3,000 선을 넘는 기록을 세우자, 증시를 비관적으로 전망한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의 발언을 비판했습니다.

국회 정무위 민주당 간사인 김병욱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내 시장의 상승세는 코로나19도 멈추지 못했다"면서 "시장에 대한 믿음과 투자자들의 노력이 모여 국내 경제의 멈춘 심장을 다시 뛰게 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김 의원은 특히 "코스피 3,000 돌파는 지난해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말처럼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가 아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윤건영 의원도 주 원내대표의 '봉창' 발언에 대해 "이제 뭐라고 하시겠습니까"라고 반문하며 "국민의힘도 불안을 부추기는 행태는 그만하고 책임 있는 정치 세력으로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힘이 되어 달라"고 말했습니다.

조명아 기자 (ch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049907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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