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요르단 풍력사업 첫발..첫 2기 설치

김승룡 2021. 1. 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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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은 최근 요르단 타필라(Tafila) 지역에 대한풍력발전사업으로 풍력발전 2기를 처음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남부발전의 해외 풍력 1호 사업인 '대한풍력발전사업'은 남부발전과 대림에너지가 각각 지분 50%를 투자해 요르단 타필라 지역에 3.45메가와트(㎿) 규모 풍력발전기 15기(설비용량 51.75㎿)를 건설·운영하는 사업이다.

회사는 대한풍력발전사업으로 준공 후 약 20년간 연간 180억원 매출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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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이 요르단 타필라 지역에 준공한 풍력발전기 모습 <한국남부발전 제공>

한국남부발전은 최근 요르단 타필라(Tafila) 지역에 대한풍력발전사업으로 풍력발전 2기를 처음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남부발전의 해외 풍력 1호 사업인 '대한풍력발전사업'은 남부발전과 대림에너지가 각각 지분 50%를 투자해 요르단 타필라 지역에 3.45메가와트(㎿) 규모 풍력발전기 15기(설비용량 51.75㎿)를 건설·운영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1200억원이다.

회사는 대한풍력발전사업으로 준공 후 약 20년간 연간 180억원 매출을 예상했다.

회사 관계자는 "기자재 우회 운송로 확보와 화상 점검을 통한 비대면 품질검사 등으로 첫 발전기 설치를 완료했다"며 "올해 상반기 상업 운전을 목표로 건설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승룡기자 sr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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