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미 라소다 전 다저스 감독, 심장병 회복 후 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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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병으로 병원에 입원했던 토미 라소다(94) 전 LA 다저스 감독이 상태가 나아져 퇴원했다.
MLB.com은 6일(한국시간) "라소다 전 감독이 병원에서 퇴원해 현재 자택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라소다 전 감독은 지난해 11월 심장병으로 입원했다.
라소다 전 감독은 1976년 다저스 사령탑에 올라 1996년 시즌 중 퇴진할 때까지 21년 동안 다저스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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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심장병으로 병원에 입원했던 토미 라소다(94) 전 LA 다저스 감독이 상태가 나아져 퇴원했다.
MLB.com은 6일(한국시간) "라소다 전 감독이 병원에서 퇴원해 현재 자택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라소다 전 감독은 지난해 11월 심장병으로 입원했다. 앞서 LA 다저스의 32년 만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직접 관람했으나 이후 건강이 급격히 나빠졌다.
한때 인공호흡기에 의지할 정도로 위독했던 것으로 알려진 라소다 전 감독은 지속적인 치료를 통해 상태가 나아진 것으로 보인다.
라소다 전 감독은 1976년 다저스 사령탑에 올라 1996년 시즌 중 퇴진할 때까지 21년 동안 다저스를 이끌었다. 1981년과 1988년 두 차례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감독 재임 기간 통산 1599승 1439패를 기록했고 1997년에는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hhss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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