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정인이처럼 아픈 아동 위해" 1억원 기부 선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영애가 소아환자와 의료진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한 매체는 6일 이영애가 서울 아산병원에 소아환자 치료비와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노력 중인 의료진을 위해 써달라며 1억원을 기부했다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 매체는 6일 이영애가 서울 아산병원에 소아환자 치료비와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노력 중인 의료진을 위해 써달라며 1억원을 기부했다고 보도했다.
기사를 통해 이영애는 "정인이처럼 사회의 무관심 속에 신음하고 방치되거나 아픈 어린이를 위해 기부금이 사용됐으면 하는 바람과, 본인들의 안전은 뒤로한 채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에게 작게나마 응원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심했다"고 의미를 밝혔다.
지속적 학대 속에 사망한 '정인이 사건'을 접한 이영애는 지난 5일 가족들과 함께 경기도 양평에 소재한 고(故) 정인양 묘지를 찾아 추모하기도 했다.
이영애는 꾸준히 알리지 않고 기부 선행을 이어왔다. 2006년에도 서울 아산병원에 형편이 어려운 중증환자들을 위해 1억원을, 2017년에는 강원도 지역 환자들을 위해 1억원을 쾌척한 바 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BS노컷뉴스 유원정 기자] ywj2014@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파고들기]서울시장 2파전?…'아내의 맛' 위험한 정치쇼
- [노컷 리뷰]'순옥적 허용' 통했지만…'펜트'가 남긴 딜레마
- [EN:터뷰]"껍데기보다 알맹이"…임주환이 고집한 길
- "안타까운 마음에…" 이영애 정인양 묘소 추모 발걸음
- 서현 따뜻한 선행…1억원 상당 여성용품 기부
- 조국 딸 의사시험 응시 가능…法 '자격정지 신청' 각하
- 이란, 우리 정부에 잇단 불만 표출…속내는 8조 동결자금?
- "법을 우습게 아느냐!" 투자 사기범에 재판장 일갈 왜?
- [단독]이란 나포 미스터리…알래스카 사건과 관련성?
- 박영선 "출마 가능성 열어놓고 생각 중…1월안에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