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코로나19 확진자 7명 발생..6일 현재 280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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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6일 오후 5시 현재 7명 발생해 지역 확진자가 280명으로 늘었다.
포항지역은 가족간 접촉과 상주열방센터 집회 참여자관련 감염 등이 이어지면서 이번 달 들어 확진자 28명이 발생했다.
6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274번(영천 주소자) 확진자는 258번·263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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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역은 가족간 접촉과 상주열방센터 집회 참여자관련 감염 등이 이어지면서 이번 달 들어 확진자 28명이 발생했다.
6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274번(영천 주소자) 확진자는 258번·263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275번(포항 남구) 확진자는 감염경로를 파악중이며, 276번(포항 남구) 확진자는 22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또, 277번(포항 남구) 확진자는 275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포항 북구에 사는 278번·279번·280번 확진자는 26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5일 검체해 6일 확진됐다.
한편, 포항시는 코로나19 감염자를 선제적으로 찾아 감염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원하는 시민들은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포항시청광장(8일까지), 남구보건소 및 북구보건소, 양덕한마음체육관 드라이브스루 선별검사소, KTX역 임시 선별검사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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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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