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광주서 7명 추가..청사교회·감염원 불명 n차 감염 등 21명

이용섭 광주시장이 지난 4일 광주시청 기자실에서 신축년 새해 들어 첫 차담회를 한 뒤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광주시 제공)2021.1.4 /뉴스1 © News1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6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7명(광주 1279~1285번)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이날 확진자는 21명으로 늘었다.

광주 1282·1283번은 청사교회 관련 접촉자로 이날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광주 1280·1281·1285번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의 n차 감염자다. 이들은 각각 광주 1247·1246·1235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광주 1279·1284번은 각각 타 지역 확진자인 서초구 746번·영등포구 418번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이들을 대상으로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

앞서 이날 오전엔 청사교회 관련 환자 6명 등 14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ddaum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