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프로렌, 2021 호주오픈 공식 의상 후원 업체로 선정

정광호 2021. 1. 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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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 8일에 개막하는 시즌 첫 그랜드슬램 호주오픈 공식 의상 후원 업체로 랄프로렌이 선정됐다.

랄프로렌이 호주오픈 공식 의상 후원 업체로 선정되면서 대회 볼키즈와 체어 엄파이어 등이 공식 의상을 입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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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오픈의 로드 레이버 아레나

오는 2월 8일에 개막하는 시즌 첫 그랜드슬램 호주오픈 공식 의상 후원 업체로 랄프로렌이 선정됐다.

작년 11월 16일(현지시간) 호주오픈과 랄프로렌은 새로운 글로벌 장기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랄프로렌이 호주오픈 공식 의상 후원 업체로 선정되면서 대회 볼키즈와 체어 엄파이어 등이 공식 의상을 입어 선보일 예정이다.

호주오픈 토너먼트 디렉터 크레이그 타일리는 "우리는 랄프로렌을 호주오픈 가족으로 맞이하게 되어 기쁘고, 협력하게 되어 자랍스럽다"며 "랄프로렌의 스타일과 세련된 의상은 호주오픈에 신선한 느낌을 가져다줄 것이고 유니폼 디자인은 현대적이고 고급스러운 호주오픈 브랜드를 반영한다"고 말했다.

랄르로렌의 최고 책임자 및 이사회 부회장 데이비드 로렌은 "우리는 50년 넘게 스포티한 우아함의 정신을 구현해 왔고 호주오픈과 협력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호주오픈은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개성으로 유명하며 스포츠 세계에 대한 우리의 헌신과 그들의 열정이 조화를 이룬다"고 전했다.


    출처- 호주오픈 공식 홈페이지, 2021 호주오픈 공식 의상

이번 랄프로렌 호주오픈 유니폼은 대회의 신선한 에너지와 유쾌한 정신에서 영감을 받았다. 가 유니폼의 요소가 재활용 플라스틱병에서 추출한 실로 제작되며 그 섬유는 신축성 및 수분흡수 등 기능성 성능 발휘하여 활동적인 운동에 맞게 제작될 예정이다.

또한 이 파트너십은 2021 호주오픈을 시작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과 가치 창출을 제공하기 위해 랄프로렌의 전략을 뒷받침하며, 특히 지난해 호주오픈의 경우 215개가 넘는 지역에서 매일 9억 세대 이상이 신청했고 이는 호주와 동남아시아를 포함한 주요 시장에서의 노출이라는 목표와도 부합하다.

한편, 유니폼 외에도 랄프로렌은 2주 대회 동안 현장에 위치하여 첫 팝업스토어를 시작해서 테니스에서의 하루를 더욱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주요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랄프로렌 공식 홈페이지 캡처

글= 정광호 기자(ghkdmlguf27@mediawill.com) 사진=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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