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종교시설 방역점검 강화..수요예배 등 평일까지 확대

송애진 기자 2021. 1. 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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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 등 종교시설 관련 지역 내 확산세를 감안해 종교시설 점검과 위반 시설에 대한 행정조치를 강화한다고 6일 오후 밝혔다.

시는 대면 모임활동 등 행정조치를 위반한 시설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응한다는 입장이다.

박지호 대전시 문화유산과장은 "행정조치된 종교시설도 중단 없이 점검을 지속할 것"이라며 "위반할 경우 책임을 묻는 등 강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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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한 교회에서 비대면 주일 예배가 진행되고 있다. 기사와 관계없음. (대전시 제공) 2020.8.23/뉴스1 © News1

(대전=뉴스1) 송애진 기자 = 대전시는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 등 종교시설 관련 지역 내 확산세를 감안해 종교시설 점검과 위반 시설에 대한 행정조치를 강화한다고 6일 오후 밝혔다.

종교시설을 통한 집단감염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음에 따라 6일부터는 27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수요예배 등 평일까지 점검을 확대하기로 했다.

위반 시설에 대한 행정조치도 강화한다. 시는 대면 모임활동 등 행정조치를 위반한 시설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응한다는 입장이다.

박지호 대전시 문화유산과장은 "행정조치된 종교시설도 중단 없이 점검을 지속할 것"이라며 "위반할 경우 책임을 묻는 등 강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thd21tprl@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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