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민 수요 모인 아파트 밀집지역 상가 '힐스 에비뉴 도봉역 웰가' 분양

2021. 1. 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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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 에비뉴 도봉역 웰가 투시도[사진 = 현대엔지니어링]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 반경이 좁아진 가운데 집 근처에서 외식, 쇼핑, 여가 등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단지 내 상업시설이 각광을 받고 있다. 외부 활동에 제약이 생기면서 유동인구가 줄어들자 대형 상권의 매출은 감소하는 반면, 주거지에 위치한 근린 상권은 수혜를 보는 모습이다.

6일 상가업계에 따르면, 명동과 같은 대형 상권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면서 줄어든 유동인구가 매출 감소가 이어지는 데 비해 주거단지 밀집지역 상가의 경우 단지에 거주하는 수요들을 안정적으로 흡수해 선방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시 도봉구 도봉동 일원에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도봉역 웰가'를 분양 중이다. 이 상가는 전 호실 단기간 분양을 완료한 '힐스테이트 도봉역 웰가'(지하 2층~지상 20층, 4개동 전용 59~84㎡ 355실 ) 내 상가로 지상 1층, 전용 20~54㎡ 총 62실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도봉역 웰가'는 지난해 12월 청약 접수 당시 335실 모집에 3421건이 접수돼 평균 9.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정당 계약 5일 만에 100% 계약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 실을 '투룸' 이상의 주거용으로 구성해 원룸 위주의 일반 오피스텔보다 풍부한 수요가 거주할 것으로 보인다.

상업시설이 도봉구 주거타운 중심 입지에 위치해 있어 풍부한 배후 수요도 기대된다. 상업시설 반경 500m 내에 약 6475가구의 대규모 주거타운이 조성돼 있는 데다 '힐스테이트 도봉역 웰가' 355실 수요까지 포함하면 약 6800가구가 거주하게 돼 코로나 시대에도 주거지에 위치한 밀접 상권으로 수혜가 기대된다.

전 호실 지상 1층, 약 45m 길이의 대면형 스트리트 상가로 조성돼 가시성과 접근성이 좋다. 약 4.5m의 높은 천장고를 적용해 개방감을 갖췄으며, 광장형 공개 공지를 조성해 유동인구 유입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지상 1층에 상가 전용 주차장도 갖춰 편의성을 높였으며, 수요자들에게 신뢰성과 선호도가 높은 '힐스테이트' 브랜드 상가로 조성돼 브랜드 파워도 기대할 수 있다.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에 상관없이 국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대출 시 담보인정비율(LTV)을 최고 70%까지 적용받을 수 있고 아파트보다 공시지가 시세 반영률이 낮아 단위 면적당 보유세도 적은 편이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1호선 월계역 1번 출구(서울시 노원구 월계동 320-4)에 마련돼 있다.

[MK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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