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내일 신축년 신년인사회..비대면 화상 회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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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7일 2021년 신축년을 맞아 정부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강 대변인은 6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번 신년인사회의 주제는 '위기에 강한 나라, 든든한 대한민국'이라고 전했다.
강 대변인은 "문 대통령 취임 후 신년인사회는 정관계인사 위주로 진행되던 관행을 깨고 다양한 분야의 일반 국민이 모여 새해 희망을 나누는 장으로 자리매김해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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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부 요인, 정당·재계 대표, 일반인 등 50여명 참석
[서울=뉴시스] 안채원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7일 2021년 신축년을 맞아 정부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강 대변인은 6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번 신년인사회의 주제는 '위기에 강한 나라, 든든한 대한민국'이라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신년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해 위기 극복을 위해 헌신해 준 국민께 감사를 표하고, 우리 국민이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선도국가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칠 예정이다.
올해 신년 인사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청와대에서 온라인 화상회의 형식으로 열린다.
참석자는 50여명이다. 강 대변인은 "문 대통령 취임 후 신년인사회는 정관계인사 위주로 진행되던 관행을 깨고 다양한 분야의 일반 국민이 모여 새해 희망을 나누는 장으로 자리매김해왔다"고 전했다.
박병석 국회의장, 김명수 대법원장, 유남석 헌법재판소장, 정세균 국무총리, 노정희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 5부 요인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 5개 정당 대표들이 신년 덕담을 할 예정이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임용 소상공인연합회장 직무대행도 자리해 새해 소망을 밝힐 계획이다. 종교계 대표자들과 국무위원들도 자리한다.
일반 국민 8명은 특별초청자 자격으로 참석한다. 지난 10월 울산 주상복한 화재 현장의 의인인 구창신 ㈜바로바로산업개발 대표, 코로나 전담병원으로 병원을 내놓은 김병근 평택방애병원 원장 등이 참석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k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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