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3년만 정규 1집' 정세운 "제 이야기들 기대해주세요"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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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세운이 자신의 이야기로 자신의 정규 앨범을 가득 채웠다.
정세운은 6일 첫 번째 정규앨범 '24' PART 2 발매 기념 미디어 온라인 음감회를 진행했다.
정세운은 첫 정규앨범 '24' PART 2에 지금 이 순간의 자신이 들려줄 수 있는 감성을 담은 것은 물론, 직접 전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하고 프로듀싱을 도맡으며 자신의 색깔을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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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정세운이 자신의 이야기로 자신의 정규 앨범을 가득 채웠다.
정세운은 6일 첫 번째 정규앨범 '24' PART 2 발매 기념 미디어 온라인 음감회를 진행했다.
정세운은 첫 정규앨범 '24' PART 2에 지금 이 순간의 자신이 들려줄 수 있는 감성을 담은 것은 물론, 직접 전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하고 프로듀싱을 도맡으며 자신의 색깔을 극대화했다.
그는 "지난해 7월 14일 첫 번째 정규앨범 파트 1에 이어 6개월 만에 파트 2를 발매하게 됐다"면서 "첫 번째 정규앨범이 파트 2로 마무리가 된다. 데뷔한 지 3년 반 정도 됐는데 첫 정규를 발매하게 돼서 여러모로 느끼는 점도 많고 고민도 많았다. 내게 돼서 너무나 후련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앨범을 만들면서 제가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은지, 그 이야기를 명확하게 담을 수 있는지 노력했다. 굳이 이런 생각을 하면서 들으실 필요는 없다. 혹시나 재미를 더 느끼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제 앨범을 들으실 때 이 트랙의 순서로 무엇을 표현하고 싶었을지 생각하면서 들으시면 앨범을 재밌게 즐기실 수 있을 것 같다"고 귀띔했다.

정세운은 파트 1과 파트 2에 대해 "'24'를 디지털 숫자로 하면 '0시'지 않나. 파트 1에서는 여러 가지 음악들을 내면서 한 시간, 한 바퀴를 돌고 파트2는 00:00의 시간에서 00:01로 바뀌는 시간에 있는 느낌으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파트를 이유는 "효율성" 때문이었다. 그는 "한 앨범에 다 넣으면 각 곡마다 주목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는 부분이 있었다. 파트 1과 2에 다른 이야기를 해보고 싶기도 했다. 다른 점은 파트 1은 00시가 됐구나 였다면 파트 2는 00:01로 가보자 이런 느낌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은 '인 더 다크(In the Dark)'다. 희망이 보이지 않지만 포기하지 않고 빛을 향해 달려가는 순간을 자신 있게 표현했다. 파워풀한 어쿠스틱 기타 리프 사운드와 그루비한 리듬이 돋보이는 팝 곡이다.
이밖에도 감각적인 팝스타일의 수록곡 ':m (Mind)'와 중독성 있는 훅 멜로디가 돋보이는 '파인(Fine)', 편안한 레트로 재즈팝곡 '두 두 두(DoDoDo)', 낭만적이면서도 로맨틱한 칠 스타일의 팝곡 '숨은 그림 찾기', 재즈 피아노 선율과 매력적인 보이스가 어우러진 담백한 분위기의 '비 어 풀(Be a fool)' 등이 수록됐다.

그는 "이야기"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다고 밝혔다. 정세운은 "앨범을 통해서 무엇을 말하고 싶고 어떤 이야기를 전달하고자 하는지 그걸 가장 중점을 뒀다. 또 들어보시면 흐름에 신경을 썼다. 주제에 맞게 무대라든지 일상적인 평상시의 모습이라든지 일관성을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정세운은 자신의 이야기를 노래로 꺼낼 예정이다. 그는 "제가 가지고 있는 제 안의 이야기들이 있는데 다행스럽게도 직업이 저의 이야기를 들려드리는 직업이라 이야기를 하나하나 들려드리고 있다. 이야기 하고 싶은 건 앞으로도 많이 있다. 앞으로의 앨범들도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이제 1집을 냈다"고 웃으면서 "일상생활을 하면서 이 앨범을 들으시다가 제 음악에 대해서 흥미를 가지고 앞으로의 앨범에도 기대감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저는 모든 게 하나의 연결돼 있는 스토리라고 생각한다. 앨범뿐만 아니라 평상시에 활동하는 모습으로 관심을 가져주는 것에 연결이 된다면 좋을 것 같다. 수식어도 불러주시는 대로 감사하게 생각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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