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NCSI] 신한은행, 은행권 첫 'Good 서비스' 등 소비자보호 앞장

이재명 기자 2021. 1. 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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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2020년 전략 목표로 '고객중심! 신한다움으로 함께 만드는 가치'를 실행했다.

은행권 최초로 기존 고객 만족(CS)과 차별된 'Good 서비스' 개념을 도입하고 올바른 상품 판매문화 확립을 위한 금융소비자보호 활동 강화를 통해 고객중심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 제도는 자체 미스터리 쇼핑 평가를 통해 점수가 저조한 영업점에는 투자상품 판매를 한 달간 정지할 정도로 '돈(실적)'보다는 '고객 편의'의 가치를 중심에 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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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부문 1위
진옥동(왼쪽 두번째) 신한은행장이 업점 내 소상공인의 광고를 무료로 게시하는 ‘우리동네 응원 프로그램’을 알리기 위해 소상공인들과 팻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은행
[서울경제] 신한은행은 2020년 전략 목표로 ‘고객중심! 신한다움으로 함께 만드는 가치’를 실행했다. 은행권 최초로 기존 고객 만족(CS)과 차별된 ‘Good 서비스’ 개념을 도입하고 올바른 상품 판매문화 확립을 위한 금융소비자보호 활동 강화를 통해 고객중심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투자상품 판매 정지’ 제도가 대표적이다. 이 제도는 자체 미스터리 쇼핑 평가를 통해 점수가 저조한 영업점에는 투자상품 판매를 한 달간 정지할 정도로 ‘돈(실적)’보다는 ‘고객 편의’의 가치를 중심에 둔 프로그램이다.

신한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상대로 각종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착한 소비자운동에 동참하고, 영업점 내 디지털 포스터와 전광판을 통해 소상공인의 광고를 무료로 게시하는 ‘우리 동네 응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매출대금을 매출 발생 다음날 바로 받을 수 있는 소상공인 단기 유동성 지원 ‘소상공인 퀵(Quick) 정산’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재무적 이익보다 그 과정의 정당성이 확보되게끔 신경쓰고 있다”며 “신의성실의 원칙을 추구해 지속 가능한 조직으로 성장, 고객에 인정받고 사회로부터 존경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명기자 now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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