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없던 도로포장 예산 32억 5000만원 편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세종시당과 클린세종구현시민연합 등 4개 시민단체는 6일부터 조치원역 광장에서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 연대 서명받기에 돌입했다.
감사청구 대상은 지난 2020년 세종시 도로포장 예산편성과 관련된 세종시청과 세종시의회 사무처이다.
그러면서 "당시 시의회 사무처 관계자를 참석시키지 않고, 시의원들끼리 결정한 후 관련 회의록도 없다"라며 "1월 중 시민 300인 이상 서명을 받아 감사원에 감사청구서를 제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집행부 0원 제출했으나 항목 신설해 편성..회의록 없다"
"도로, 예결위원장이었던 이태환 시의원 어머니가 산 땅 지나"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국민의힘 세종시당과 클린세종구현시민연합 등 4개 시민단체는 6일부터 조치원역 광장에서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 연대 서명받기에 돌입했다.
감사청구 대상은 지난 2020년 세종시 도로포장 예산편성과 관련된 세종시청과 세종시의회 사무처이다.
국민의힘 세종시당 관계자는 "예산 편성 당시, 시의회는 세종시가 도로포장 예산을 0원으로 제출했음에도 항목을 신설해 9개 도로 개설 예산 32억 5000만원을 편성했다"라며 "9개 도로 중 하나인 봉산리대로 3~6호는 당시 예산결산위원장이었던 이태환 시의원 어머니가 산 땅을 지나는 도로였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당시 시의회 사무처 관계자를 참석시키지 않고, 시의원들끼리 결정한 후 관련 회의록도 없다"라며 "1월 중 시민 300인 이상 서명을 받아 감사원에 감사청구서를 제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감사원 공익감사청구는 19세 이상 지역주민 300명 이상의 서명을 받아야 가능하며, 접수가 시작되면 감사원은 1개월 이내 감사청구여부를 결정을 하고, 6개월 이내 감사를 종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영재 처형 강제추행 묻으려고 했지만…삼혼까지 충격"
- 박지윤, 최동석과 이혼 후 근황…"쉬는 연습 중"
- 물티슈 빨아쓰는 김종국…이준과 '짠남자' 참교육
- 김윤지, 결혼 3년만 임신…이상해·김영임 며느리
- 장영란, 6번째 눈성형후 시무룩 "자녀들 반응 안 좋아"
- '모친상' 미나 "폴댄스하다 母 심정지 늦게 발견" 트라우마 고백
- 원더걸스 출신 현아, 새 앨범에 JYP 박진영 지원사격
- '장동건♥' 고소영, 봉사활동 함께한 딸 공개…우월한 비율
- 배우 전혜진 얼굴 다쳐 피투성이 "콘크리트 바닥에…"
- '이혼' 구혜선 "대학서 연하男 대시받았는데 거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