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경규' 이경규, 2세 계획하는 김용명에 '규라인 인증서' 수여

[뉴스엔 이해정 기자]

개그맨 김용명이 이경규로부터 규라인 인증서를 선물 받았다.

1월 6일 카카오TV '찐경규'에는 덕담 자판기 편이 공개됐다. 이경규가 덕담 자판기 안으로 들어가 즉석에서 사람들의 새해 소원을 듣고 덕담을 출력해 주는 것.

일반인부터 PD까지 다양한 직군의 사람들이 자판기를 찾은 가운데, 개그맨 김용명이 등장했다. 김용명은 과거 '나를 찾지 마' 에피소드에도 얼굴을 비추며 이경규와 깜짝 호흡을 보여줬었다.

김용명은 "2세를 가지고 싶은데 아내가 탐탁지 않아 한다"라고 고민을 말한 뒤 "2021년에 규라인 정도는 들고 싶다"라고 진짜 소원을 털어놓았다.

이를 들은 이경규는 덕담 종이를 건넸고 김용명은 대만족하며 웃었다. 종이에는 '규라인 인증서'가 적혀 있었다. 이경규는 "이제 곧 방송국에서 전화가 많이 갈 것"이라고 김용명을 응원했다. (사진=카카오TV '찐경규' 캡처)

뉴스엔 이해정 haejung@

예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