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IBK 창공', 상반기 혁신 창업기업 64곳 육성

차재서 기자 2021. 1. 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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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이 2021년 상반기 'IBK창공(創工)' 혁신 창업기업 64곳을 최종 선발하고 마포·구로·부산에서 5개월간의 창업육성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상반기엔 마포 6기 22개, 구로 5기 20개, 부산 4기 22개 기업이 각각 선발됐다.

아울러 기업은행은 5개월간 전문 액셀러레이터 기관과 협업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포센터는 엔피프틴 파트너스, 구로센터는 씨엔티테크, 부산센터는 아이파트너즈가 선발기업에 일대일 맞춤형 멘토링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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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과 지식서비스, 바이오헬스 등 기업 선발

(지디넷코리아=차재서 기자)기업은행이 2021년 상반기 'IBK창공(創工)' 혁신 창업기업 64곳을 최종 선발하고 마포·구로·부산에서 5개월간의 창업육성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상반기엔 마포 6기 22개, 구로 5기 20개, 부산 4기 22개 기업이 각각 선발됐다. 그 중엔 플랫폼·IoT·ICT 등 정보통신 분야가 25%로 가장 많았고, 게임·영화·광고·디자인 등을 활용하는 지식서비스(23.4%) 분야도 강세를 보였다. 소재·부품·장비, 바이오헬스 등 기술력과 시장성을 겸비한 기업도 이름을 올렸다.

이들 기업은 사전 진단평가를 거쳐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IBK창공은 공유오피스 형태의 사무공간 지원과 법률, IP, 세무, 회계 등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하며 IBK금융그룹의 투·융자도 지원할 계획이다.

(사진=기업은행)

아울러 기업은행은 5개월간 전문 액셀러레이터 기관과 협업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포센터는 엔피프틴 파트너스, 구로센터는 씨엔티테크, 부산센터는 아이파트너즈가 선발기업에 일대일 맞춤형 멘토링을 진행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창업기업 라이프 사이클에 맞는 지원체계를 적극 도입해 스타트업 성장에 지속 기여할 계획"이라며 "우수한 혁신 창업기업 지원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미래 경쟁력 확보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차재서 기자(sia0413@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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