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룸, 2021년 '레이어드 홈' 인테리어 제안

박민 2021. 1. 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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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브랜드 일룸은 올해 주거 트랜드인 '레이어드 홈(Omni-Layered Homes)'에 따라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일룸 관계자는 "올해 신제품과 함께 선보이는 인테리어 콘셉트는 집에서도 여행지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주는 '홈리데이(Home+Holiday)', 학습 및 근무 효율을 높여주는 '홈스터디·홈오피스', 나만의 취향과 개성을 전시하는 '홈 갤러리' 등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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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룸 ‘플라세르 모션 라운지베드’
[이데일리 박민 기자]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브랜드 일룸은 올해 주거 트랜드인 ‘레이어드 홈(Omni-Layered Homes)’에 따라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레이어드 홈은 옷을 겹쳐 입는 ‘레이어드 룩’처럼, 집의 기본 기능인 휴식처의 역할에 학습, 근무, 취미 등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되는 것을 뜻한다.

일룸 관계자는 “올해 신제품과 함께 선보이는 인테리어 콘셉트는 집에서도 여행지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주는 ‘홈리데이(Home+Holiday)’, 학습 및 근무 효율을 높여주는 ‘홈스터디·홈오피스’, 나만의 취향과 개성을 전시하는 ‘홈 갤러리’ 등이다”고 말했다.

올 상반기 출시를 앞둔 ‘플라세르 모션 라운지베드’는 항공기 퍼스트클래스에 탄 것 같은 편안함을 누릴 수 있어 ‘홈리데이’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원하는 자세에 따라 등판 조절이 가능해 내 몸에 딱 맞는 안락함을 줄 뿐 아니라, 손 닿는 거리에 미니바, 멀티사이드장, 파티션 등을 구성할 수 있어 온전히 나만의 시간을 갖게 해준다.

이와 더불어 일룸은 다양한 호텔 무드를 느낄 수 있는 호텔 침실 시리즈 △그라나다 △헤이즐 △어바니도 출시할 예정이다. 신제품 시리즈를 통해 세련된 부티크 호텔, 내추럴 감성 호텔, 고급스러운 클래식 호텔 등 취향에 따라 원하는 무드의 호텔 침실을 연출할 수 있다.

또 원격 수업과 재택 근무가 생활화되면서, 집 내부에 보다 쾌적한 사무 공간을 마련하고자 하는 니즈를 반영해 홈오피스와 홈스터디 제품을 선보인다. 일룸이 최근 출시한 홈오피스 제품 ‘멘디’는 일과 휴식 공간을 분리할 수 있도록 침대, 책상, 파티션책장이 패키지로 구성했다. 업무 및 학습 효율은 높이면서 워크앤라이프 밸런스도 지키고 싶은 학생 및 직장인들에게 안성맞춤이다.

거실에서는 가구를 활용해 자신이 추구하는 감성과 취향을 전시하는 ‘홈 갤러리’ 인테리어를 추천한다. 평소 아끼던 책, 소품을 감각적인 가구와 함께 전시하면, 마치 편집숍이나 갤러리에 온 듯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일룸은 우리 집을 전시 공간처럼 감각적인 무드로 변화시켜주는 △세르크 △모타 등 다양한 리빙 시리즈 출시를 기획하고 있다.

박민 (parkm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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