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산' 동부구치소 수용자들, 정부 상대 소송

김도식 기자 2021. 1. 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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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서울동부구치소 수용자들이 오늘(6일) 정부를 상대로 방역 책임을 묻는 소송을 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동부구치소 수용자 4명은 국가를 상대로 1인당 1천만 원씩 총 4천만 원을 청구하는 손해배상 소송장을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했습니다.

이들은 소장에서 정부가 교정시설 방역에 소홀히 해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확산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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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서울동부구치소 수용자들이 오늘(6일) 정부를 상대로 방역 책임을 묻는 소송을 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동부구치소 수용자 4명은 국가를 상대로 1인당 1천만 원씩 총 4천만 원을 청구하는 손해배상 소송장을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했습니다.

이들은 소장에서 정부가 교정시설 방역에 소홀히 해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확산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동부구치소 누적 확진자는 오늘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66명을 포함하면 1천160명에 이릅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도식 기자do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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