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도 황하나 선긋기 "우리와 무관..사건 명백히 밝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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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이 집행유예 기간에 다시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황하나씨(33)에 대해 '당사와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남양유업은 6일 입장문을 내고 "황씨 관련 기사 속에 지속적으로 '남양유업'이 언급되는 가운데 당사가 받는 피해가 매우 막심하다"라며 "최근 보도되고 있는 황씨 관련 사건 역시 남양유업과 추호도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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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이 집행유예 기간에 다시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황하나씨(33)에 대해 '당사와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남양유업은 6일 입장문을 내고 "황씨 관련 기사 속에 지속적으로 '남양유업'이 언급되는 가운데 당사가 받는 피해가 매우 막심하다"라며 "최근 보도되고 있는 황씨 관련 사건 역시 남양유업과 추호도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황씨는 남양유업 창업주인 고 홍두영 명예회장 슬하 3남 2녀 중 막내딸의 딸이다.
남양유업은 “황씨는 물론 그 일가족 누구도 남양유업의 지분을 전혀 보유하고 있지 않으며 경영활동과도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남양유업은 "저희 임직원뿐만 아니라 전국에 계신 남양유업 대리점과 주주 등 많은 분이 무고한 피해를 받고 있다"며 "11년 전 고인이 되신 창업주를 인용하는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라는 표현과 남양유업 로고, 사옥 사진 등 당사에 대한 언급은 지양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이어 "남양유업 또한 황씨 관련 사건의 각종 의문과 사실관계 등이 명명백백하게 밝혀져 단 한 사람이라도 억울한 일이 없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6일 마약류관리법위반 혐의를 받는 황씨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황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오는 7일 오전 10시30분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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