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원 현대차 UAM 사장, 美 연방항공청 드론 자문위원 위촉

연선옥 기자 2021. 1. 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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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원(사진) 현대·기아차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사업부장(사장)이 미국 연방항공청(FAA) 드론자문위원회(DAC) 위원으로 위촉됐다.

신 사장은 아마존 프라임 에어의 데이비드 카본 부사장, 아메리칸항공의 몰리 윌킨슨 부사장, 미국 첨단 드론업체인 스카이디오의 아담 브리 최고경영자(CEO), 드론 서비스 공급자 연맹의 스가하라 겐지 대표 등과 함께 신임 위원을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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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원(사진) 현대·기아차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사업부장(사장)이 미국 연방항공청(FAA) 드론자문위원회(DAC) 위원으로 위촉됐다.

미 교통부는 5일(현지 시각) 신 사장을 포함한 새 위원 12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DAC는 무인 항공기 시스템(UAS) 통합 이슈에 대해 조언하고 UAS를 국가 영공 시스템에 안전하게 통합하기 위한 전략 수립을 돕는 연방 자문위원회다. 임기는 2년이다.

일레인 차오 교통장관은 "DAC는 FAA가 혁신을 추진하는 동시에 안전을 보호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 사장은 아마존 프라임 에어의 데이비드 카본 부사장, 아메리칸항공의 몰리 윌킨슨 부사장, 미국 첨단 드론업체인 스카이디오의 아담 브리 최고경영자(CEO), 드론 서비스 공급자 연맹의 스가하라 겐지 대표 등과 함께 신임 위원을 맡게 됐다.

신 사장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 출신으로, 2019년 9월 신설된 UAM 사업부를 맡아 현대차 UAM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연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신 사장은 1989년 NASA 산하 글렌리서치센터에 입사해 항공안전과 항법 시스템 연구개발을 담당했고, 항공안전기술개발실장, 항공연구본부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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