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건강연대 "공공의료원 설립 범시민추진위 구성해야"

허광무 2021. 1. 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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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노동·시민·의료단체로 구성된 울산건강연대는 "시민사회, 보건의료 전문가, 울산시의회, 여당과 야당을 아우르는 '울산의료원 설립 범시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해야 한다"고 6일 촉구했다.

이 단체는 "울산의료원 설립 연구용역, 관련 조례 제정, 관련 부처 협의 등 제반 절차를 진행하려면 범시민설립추진위 구성이 시급하다"라면서 "설립 과정부터 시민들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병원을 만들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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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울산건강연대 회원들이 공공의료원 설립을 위한 범시민추진위원회 구성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촬영 허광무]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지역 노동·시민·의료단체로 구성된 울산건강연대는 "시민사회, 보건의료 전문가, 울산시의회, 여당과 야당을 아우르는 '울산의료원 설립 범시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해야 한다"고 6일 촉구했다.

울산건강연대는 이날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전, 부산, 경남은 이미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받아서 곧 의료원 설립에 착수하는데, 울산은 이제야 설립 논의를 시작한 만큼 온 힘을 기울여야 한다"라면서 "상반기까지 설립안을 만들고, 하반기부터는 정부 부처와 협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단체는 "울산의료원 설립 연구용역, 관련 조례 제정, 관련 부처 협의 등 제반 절차를 진행하려면 범시민설립추진위 구성이 시급하다"라면서 "설립 과정부터 시민들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병원을 만들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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