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중대재해법 신중해 달라"..10개 경제단체장들의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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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8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처리하기로 합의한 가운데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10개 경제단체장들이 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 모여 "제발 경제계의 목소리도 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경제단체장들은 "경제단체들이 모두 나서서 한 번도 아니고 두 번, 세 번씩 '중대재해법 제정을 멈춰달라'고 촉구하고 있다"며 "기업들이 왜 이렇게까지 반대하는지 국회도 헤아려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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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8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처리하기로 합의한 가운데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10개 경제단체장들이 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 모여 “제발 경제계의 목소리도 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경제단체장들은 “경제단체들이 모두 나서서 한 번도 아니고 두 번, 세 번씩 ‘중대재해법 제정을 멈춰달라’고 촉구하고 있다”며 “기업들이 왜 이렇게까지 반대하는지 국회도 헤아려달라”고 했다. 왼쪽부터 손경식 경총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김상수 대한건설협회 회장, 김영윤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장.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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