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다, 대출원금 유예 '착한 투자자 캠페인' 진행

중기협력팀 김태윤 기자 2021. 1. 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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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전문 P2P(개인간거래) 금융기업 펀다(대표 박성준)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대출 상환을 유예해주는 '착한 투자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원금 유예 대상은 펀다나우 신용대출을 이용 중인 전국의 소상공인이고 유예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개월간이다.

투자자들이 기 투자금에 대한 원금 상환을 2개월간 유예하는 것에 동의함으로써 소상공인들의 금융 부담 줄이기에 동참한 것이라고 업체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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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펀다

소상공인 전문 P2P(개인간거래) 금융기업 펀다(대표 박성준)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대출 상환을 유예해주는 '착한 투자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소상공인의 원금 상환을 유예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펀다는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하고 동참하는 투자자 전원에게 6개월의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원금 유예 대상은 펀다나우 신용대출을 이용 중인 전국의 소상공인이고 유예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개월간이다. '착한 투자자 캠페인' 참여 신청은 오는 12일까지 진행하고 6일까지 신청하는 얼리버드 투자자에게는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펀다 측에 따르면 사전에 진행된 '착한 투자자 캠페인' 의향 조사에서 1633명(응답자의 90%)의 투자자가 캠페인을 지지했다. 캠페인 신청 1시간 만에 신청 접수가 300건을 돌파하기도 했다. 투자자들이 기 투자금에 대한 원금 상환을 2개월간 유예하는 것에 동의함으로써 소상공인들의 금융 부담 줄이기에 동참한 것이라고 업체는 설명했다.

박성준 펀다 대표는 "우리가 모은 작은 힘으로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시간을 이겨내길 바란다"며 "새해에도 자영업자,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금융 상품과 서비스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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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협력팀 김태윤 기자 tyoon8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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