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하루 새 7명 추가확진..총 280명

강진구 2021. 1. 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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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6일 오후 남·북구에 거주하는 A·B·C·D씨 등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포항지역 확진자는 이 날만 7명이 발생해 총 280명으로 늘어났다.

시 역학조사 결과 남구에 거주하는 A씨는 가족인 지역 27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고 북구에 거주하는 B·C·D씨는 지역 26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지역 269번 확진자는 현재까지 감염원이 제대로 밝혀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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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지인들 접촉..감염 불명도
[서울=뉴시스]6일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환자수가 840으로 집계됐다. 국내발생 확진 환자는 809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31명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는 6일 오후 남·북구에 거주하는 A·B·C·D씨 등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포항지역 확진자는 이 날만 7명이 발생해 총 280명으로 늘어났다.

이들은 지난 5일 오후 검사 받고 이날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 역학조사 결과 남구에 거주하는 A씨는 가족인 지역 27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고 북구에 거주하는 B·C·D씨는 지역 26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지역 269번 확진자는 현재까지 감염원이 제대로 밝혀지지 않고 있다.

시는 이들을 대상으로 추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시는 치료를 위해 조만간 이들을 국가지정 격리병상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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