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목 SK에너지 사장 "친환경기업 전환 가속화"
최근도 2021. 1. 6. 17:36
조경목 SK에너지 사장이 "저탄소·친환경 방향성 아래 딥체인지를 추진해 나가자"고 역설했다.
6일 조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에너지와 모빌리티 패러다임 변화가 석유 수요 감소를 가속화하는 방향으로 작용하고, 석유 수요 정점 시점을 예측하기도 어려워 탄소 배출 대응 청사진을 제시하지 못하면 석유사업이 시장에서 더 빠르게 외면당할 수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해 말 조직 개편으로 출범한 '정유와 시너지(R&S)'로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플랫폼과 마케팅(P&M)'을 통해 친환경 회사로 전환을 가속화하자"고 당부했다.
[최근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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