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에 150세대 공공임대 아파트 착공..10월 입주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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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공임대주택이 본격 착공에 들어갔다.
6일 군에 따르면 '강진 동성 공공임대주택'은 저소득층,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등을 위한 소규모 맞춤형 임대주택 건설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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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뉴스1) 박진규 기자 = 전남 강진군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공임대주택이 본격 착공에 들어갔다.
6일 군에 따르면 '강진 동성 공공임대주택'은 저소득층,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등을 위한 소규모 맞춤형 임대주택 건설사업이다.
강진군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 선정 이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용역, 구거(작은 도랑) 이설, 하수도공사 등 주변정비사업을 추진해 왔다.
총 공사비 245억원이 투입되는 공공임대주택은 강진읍 동성리 일원 1만3831㎡에 지상 8층 규모로, 총 150세대 아파트 2동과 경로당, 복합커뮤니티센터, 관리사무소 등 부대시설 3동이 들어선다.
공공임대주택 유형은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이 입주 대상인 행복주택 16~36㎡(5~11평) 40세대, 소득수준 70% 이하가 입주 대상인 국민임대주택 29~46㎡(9~14평) 70세대, 차상위와 기초수급자가 입주 대상인 24㎡(7평) 40세대이다.
입주자 모집은 건축물 골조공사가 완료될 것으로 보이는 10월쯤 실시할 예정이며, 월 임대료는 10만~15만원 선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강진 동성 공공임대주택 건설을 통해 저소득층과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고, 강진군 지역균형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난해 12월 선정된 군동면 영포지구 행복주택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해 인구유출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04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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