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공병단용지로 이전 확정..국립중앙의료원 2025년 완공
정지성 2021. 1. 6. 17:33
국립중앙의료원 신축·이전 사업이 추진된 지 18년 만에 드디어 극동 공병단 용지로 이전 용지를 확정했다.
보건복지부와 국방부는 지난해 말 주한미군이 반환한 서울 중구 방산동 일대 극동 공병단 용지로 국립중앙의료원을 신축·이전하는 업무협약을 6일 국방부에서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전 용지는 4만2096.2㎡ 규모로 기존 국립중앙의료원 용지보다 1.5배 정도 더 크다. 국립중앙의료원은 현재 496병상인 의료원을 600병상 규모로 늘리고 중앙외상센터, 중앙감염병 전문병원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중앙감염병 전문병원부터 신축을 추진해 2025년 완공할 예정이다.
[정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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