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2억명 함께한 삼성헬스, '걸음수 도전 기능' 업그레이드
새로 업그레이드 된 기능을 통해 사용자들은 기존 1:1 걸음 수 대결에서 본인 포함 최대 10명까지 대결을 할 수 있게 된다. 사용자는 삼성 헬스 앱 하단의 투게더 메뉴를 통해 걸음 수 도전을 시작할 수 있다. 도전 타이틀·도전 기간·목표 걸음 수를 설정해 대결이 가능해진다. 동시에 최대 20개까지 도전을 만들 수 있어 가족이나 친구, 동료와 떨어져 있을 때도 각자 운동하며 동기 부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 헬스 앱에서 '도전 기능'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의 걸음 수는 전체 삼성 헬스 사용자들의 평균 걸음 수 대비 약 22%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측은 "목표 달성에 동기 부여와 경쟁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 헬스는 현재 다양한 운동 콘텐츠를 비롯해 명상, 수면 패턴, 심박수, 혈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능을 갖춘 종합 건강, 웰니스와 피트니스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2020년에만 전 세계 2억100만명 이상이 사용했고, 전체 소모 칼로리는 30억 kcal, 걸음수는 78조 걸음에 달한다. 해당 걸음 수를 거리로 환산하면 지구와 태양을 200번 왕복한 것과 같다.
양태종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헬스팀 전무는 "요즘과 같이 바쁜 일상에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삼성 헬스 사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욱 쉽고 즐거운 방법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앱을 고도화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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