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IBK창공' 상반기 혁신 창업기업 64곳 선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IBK기업은행은 2021년 상반기 'IBK창공(創工)' 혁신 창업기업64곳을 최종 선발하고 마포·구로·부산에서 5개월간의 창업육성 프로그램 지원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는 마포 6기 22개, 구로 5기 20개, 부산 4기 22개 기업이 선발됐으며, 총 642개 기업이 지원해 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마포센터는 엔피프틴 파트너스, 구로센터는 씨엔티테크, 부산센터는 아이파트너즈가 선발기업에 일대일 맞춤형 멘토링을 진행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포‧구로‧부산…5개월 동안 집중 육성 프로그램 지원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IBK기업은행은 2021년 상반기 'IBK창공(創工)' 혁신 창업기업64곳을 최종 선발하고 마포·구로·부산에서 5개월간의 창업육성 프로그램 지원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는 마포 6기 22개, 구로 5기 20개, 부산 4기 22개 기업이 선발됐으며, 총 642개 기업이 지원해 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발된 기업은 플랫폼, IoT, ICT 등 정보통신 분야가 25%로 가장 많았으며, 코로나19 영향으로 게임, 영화, 광고, 디자인 등을 활용하는 언택트 산업인 지식서비스(23.4%) 분야도 강세를 나타냈다. 이외에도 소재·부품·장비, 바이오헬스 등 기술력과 시장성을 겸비한 기업들이 최종 선발됐다고 은행 측은 밝혔다.
선발기업은 사전 진단평가 이후 기업별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IBK창공은 공유오피스 형태의 사무공간 지원과 법률, IP, 세무, 회계 등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하며, IBK금융그룹의 투·융자도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은행은 5개월간 전문 액셀러레이터 기관과 협업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마포센터는 엔피프틴 파트너스, 구로센터는 씨엔티테크, 부산센터는 아이파트너즈가 선발기업에 일대일 맞춤형 멘토링을 진행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창업기업 라이프 사이클에 맞는 지원체계를 적극 도입해 스타트업 성장에 지속 기여할 계획"이며 또한 "우수한 혁신 창업기업 지원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미래 경쟁력 확보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jsy@tf.co.kr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TF이슈] 시작부터 꼬인 文대통령 신축년 구상
- 이명박·박근혜 대통령 사면 '찬성' 47.7% vs '반대' 48.0%
- [강일홍의 연예가클로즈업] 공연계 새해 첫 소망은 '코로나 없는 대면 콘서트'
- [TF초점] '카라바오컵 맹활약' 손흥민, 유럽 150골 달성...그 이상의 가치
- 연임 성공했지만…허정수 KB생명 사장 올해 당면과제 산적
- [TF인터뷰] '스위트홈' 김남희, 부드러운 진검승부
- 11일 이후 출마선언하나…박영선 "상황이 안 좋아져 가능성 열어"
- '아내의 맛' 나경원, 가족 공개…평범한 일상에 공감대↑
- 박범계 "장관되면 아동인권 특별기구 만들겠다"
- '007 본드걸' 타냐 로버츠, 오보 소동 이후 하루만에 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