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풍력사업 요르단 첫발..남부발전 2기 설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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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은 최근 요르단 타필라(Tafila) 지역에 대한풍력발전사업으로 풍력발전 최초 2기를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남부발전 해외 풍력 1호 사업인 대한풍력발전사업은 남부발전과 대림에너지가 각각 지분 50%를 투자해 요르단 타필라 지역에 3.45㎿ 규모 풍력발전기 15기(설비용량 51.75㎿)를 건설·운영하는 프로젝트로 1천200억원 사업비가 투입된다.
대한풍력발전사업은 준공 후 약 20년간 연 180억원 매출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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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한국남부발전은 최근 요르단 타필라(Tafila) 지역에 대한풍력발전사업으로 풍력발전 최초 2기를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남부발전 해외 풍력 1호 사업인 대한풍력발전사업은 남부발전과 대림에너지가 각각 지분 50%를 투자해 요르단 타필라 지역에 3.45㎿ 규모 풍력발전기 15기(설비용량 51.75㎿)를 건설·운영하는 프로젝트로 1천200억원 사업비가 투입된다.
대한풍력발전사업은 준공 후 약 20년간 연 180억원 매출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요르단 정부의 국경 폐쇄와 공사 중단 조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남부발전은 "기자재 우회 운송로 확보와 화상 점검을 통한 비대면 품질검사 등으로 첫 발전기 설치를 완료했다"며 "올해 상반기 상업 운전을 목표로 건설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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