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항암치료비 보장 강화한 암보험 출시

파이낸셜뉴스 2021. 1. 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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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이 항암치료비 보장을 강화하고 완치 이후 건강관리까지 보장해주는 암보험을 선보인다.

6일 삼성생명에 따르면 'New 올인원 암보험2.0'은 기존 항암방사선, 약물치료 특약의 보장금액을 확대했고 선호도가 높지만 고액의 치료비가 부담인 표적항암약물치료 보장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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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올인원 암보험2.0

삼성생명이 항암치료비 보장을 강화하고 완치 이후 건강관리까지 보장해주는 암보험을 선보인다.

6일 삼성생명에 따르면 'New 올인원 암보험2.0'은 기존 항암방사선, 약물치료 특약의 보장금액을 확대했고 선호도가 높지만 고액의 치료비가 부담인 표적항암약물치료 보장을 추가했다. 또한 업계 최초로 세기조절방사선치료를 보장해 항암치료 보장을 강화했다. 단, 해당 특약들은 암 진단 후 최초 1회에 한해 보장한다.

이 보험은 주보험에서 일반암 진단은 물론 자궁, 유방, 전립선암 진단도 차별없이 가입금액의 100%를 보장하며 특약을 통해 소액암도 100%를 보장받을 수 있다. 다만 자궁, 유방, 전립선암 등 소액암은 1년 이내 진단시 가입금액의 50%만 지급한다. 보험금 수령시 한번에 받기를 원하는 고객은 '일시지급형'을, 생활비로 나눠 받기를 원하는 고객은 '생활자금형'을 선택할 수 있다.

이 상품은 단순 진단을 넘어 암환자의 남은 삶의 질 개선을 위해 특약을 통해 재활, 통증치료를 보장하며 업계 최초로 암 진단이 직접 원인이 돼 장애인이 된 경우 생활자금 보장을 통해 소득 상실을 보전해준다. 갱신은 15년단위이며 보험나이증가 및 기초율 등의 변동에 따라 보험료가 인상될 수 있다

아울러 업계 최초로 암보험 가입고객 전원에게 암 진단시 추가 비용없이 질병 진단기, 치료기, 회복기에 필요한 '프리미엄 케어서비스'를 맞춤 제공한다.

암환자의 니즈가 높은 간병인·가사도우미 지원, 간호사 동행, 심리상담 등의 서비스를 고객의 상황에 따라 선택하여 총 10회까지 이용할 수 있고 서비스 기간은 최초 계약일 30일 후부터 15년간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New 올인원 암보험2.0'은 암 진단, 수술, 입원은 물론, 암 진단 이후의 항암치료, 재활·통증치료, 장애보장 등 생활자금 지원을 통해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게 설계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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