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울릉중학교, 코로나19로 조촐한 첫 졸업식

조성출 2021. 1. 6. 17: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통합 울릉중학교(교장 남군현) 제1회 졸업식이 코로나 19의 여파로 6일 조촐하게 치러졌다.

울릉중학교 남군현 교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수차례 등교 개학이 연기되고 원격수업이 실시되는 등 힘든 날을 보내면서 졸업을 맞은 졸업생들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다"면서 "배려와 창의로 도전하는 울릉중학교의 정신을 잊지 말기를 당부한다'고 격려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통합 울릉중학교 1회 졸업식은 코로나19로 조촐하게 치뤘다./조성출기자

[더팩트 | 울릉=조성출 기자]통합 울릉중학교(교장 남군현) 제1회 졸업식이 코로나 19의 여파로 6일 조촐하게 치러졌다.

졸업식을 축하를 해줘야 할 내빈은 물론 졸업생 학부형들까지 코로나 방역 지침에 따라 참석치 못하고 각 반 교실에서 비대면으로 졸업식을 해야 했기 때문이다.

울릉지역 4개 중학교를 통폐합해 기숙형 공립 중학교로 지난해 4월 개교한 울릉중학교는 이날 졸업식을 통해 제1회 졸업생 40명을 배출했다.

울릉중학교 남군현 교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수차례 등교 개학이 연기되고 원격수업이 실시되는 등 힘든 날을 보내면서 졸업을 맞은 졸업생들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다"면서 "배려와 창의로 도전하는 울릉중학교의 정신을 잊지 말기를 당부한다’고 격려했다.

tktf@tf.co.kr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