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 김호남 영입 "공격 축구에 도움 기대"

이상필 기자 2021. 1. 6. 17: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수원FC가 측면 공격수 김호남(32)을 영입했다.

수원FC는 6일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뛴 김호남을 영입해 측면 공격라인을 보강한다"고 밝혔다.

김호남은 빠른 발을 이용한 측면 돌파 능력을 지닌 공격수로 올 시즌 수원FC 특유의 공격축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호남은 "공격 축구로 1부리그에 승격한 수원FC에 오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적극적인 플레이로 수원FC의 공격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호남 / 사진=수원FC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축구 수원FC가 측면 공격수 김호남(32)을 영입했다.

수원FC는 6일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뛴 김호남을 영입해 측면 공격라인을 보강한다"고 밝혔다.

김호남은 지난 2011년 광주FC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데뷔했다. 이후 2014시즌 37경기 8득점 5도움으로 1부 승격, 2015시즌 29경기 8득점 1도움의 활약으로 팀의 K리그1 잔류에 기여한 바 있다.

이후 제주, 상주, 인천에서 공격수로 활약하며 K리그 통산 244경기 46득점 19도움을 기록 중이다.

김호남은 빠른 발을 이용한 측면 돌파 능력을 지닌 공격수로 올 시즌 수원FC 특유의 공격축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호남은 "공격 축구로 1부리그에 승격한 수원FC에 오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적극적인 플레이로 수원FC의 공격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