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일거리 끊긴 관광업계 종사자 방역요원으로 선발

광주CBS 김삼헌기자 2021. 1. 6. 17: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해남군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 종사자를 관광지 방역관리 요원으로 선발해 호응을 얻고 있다.

선발된 관광지 방역 요원은 여행업체 운영자 등 코로나19로 생계와 사업체 운영 등에 막대한 타격을 입고 있는 군민들이다.

해남군은 지난해 9~12월에도 관광업계 종사자를 방역관리요원으로 선발해 운영하는 등 코로나 확산 방지와 일자리 창출의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관광지 방역. 해남군 제공
전남 해남군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 종사자를 관광지 방역관리 요원으로 선발해 호응을 얻고 있다.

해남군은 5일부터 땅끝, 대흥사, 미황사 등 주요 관광지 4곳에 방역요원 23명을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선발된 관광지 방역 요원은 여행업체 운영자 등 코로나19로 생계와 사업체 운영 등에 막대한 타격을 입고 있는 군민들이다.

관광지 방역요원은 관광지 방역은 물론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2m 거리두기 등 전반적인 생활방역수칙을 지도하고 관광지 환경점검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오는 3월까지 운영된다.

해남군은 국비 7500만원 외에도 자체 군비 1억 1200만원을 편성해 최대한 많은 이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남군은 지난해 9~12월에도 관광업계 종사자를 방역관리요원으로 선발해 운영하는 등 코로나 확산 방지와 일자리 창출의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광주CBS 김삼헌기자] gondang@hanmail.net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