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 간호학원서 수강생 10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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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의 한 간호학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다.
6일 구미시 등에 따르면 이날 구미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명 가운데 8명은 모 간호학원 수강생들로 확인됐다.
경북 칠곡 거주의 학원 수강생 1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이날 양성이 나왔고, 같은 학원의 김천 거주 수강생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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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수강생 전수조사
경북 구미의 한 간호학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다.
6일 구미시 등에 따르면 이날 구미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명 가운데 8명은 모 간호학원 수강생들로 확인됐다. 또 타 지역 거주자 2명도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 칠곡 거주의 학원 수강생 1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이날 양성이 나왔고, 같은 학원의 김천 거주 수강생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구미 간호학원 관련 확진자는 10명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전날 양성이 나온 김천 거주 확진자의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전수검사를 할 계획이다.
구미 김정혜 기자 k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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