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선행, 사회적기업 크라우드펀딩 지원 사업에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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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친화식품기업 ㈜사랑과선행이 한국예탁결제원에서 진행하는 '2020년 사회적기업 크라우드펀딩 지원 사업'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상 수상으로 ㈜사랑과선행은 500만원의 포상금과 더불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실사비용 지원, 설명회 개최 및 컨설팅 지원을 받게 된다.
한편 ㈜사랑과선행은 영리사업과 더불어 사회적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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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친화식품기업 ㈜사랑과선행이 한국예탁결제원에서 진행하는 ‘2020년 사회적기업 크라우드펀딩 지원 사업’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올해 크라우드펀딩에 성공한 사회적기업 가운데 선발하며, 사회적가치지표(SVI)와 연동하여 높은 점수를 받은 기업에 포상을 실시한다.
사회적가치지표(SVI, Social Value Index)란 정부에서 사회적기업을 평가하고, 등급을 부여하는 기준이다. 주요 측정 부문은 기업 활동의 사회적 성과, 경제적 성과, 혁신 성과 등이다.
㈜사랑과선행은 SVI 측정 결과 종합점수 90점 이상 기업에 수여하는 대상을 수상했다. 평가 과정에서 사업 활동의 사회적 가치 지향성, 사회적 환원 노력도, 혁신노력도, 고용성과 및 매출성과에서 만점에 가까운 평점을 받았다.
㈜사랑과선행의 이강민 대표는 “회사 설립의 목적인 공유가치창출 실현을 통한 수상이라 더욱 감회가 남다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상 수상으로 ㈜사랑과선행은 500만원의 포상금과 더불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실사비용 지원, 설명회 개최 및 컨설팅 지원을 받게 된다.
한편 ㈜사랑과선행은 영리사업과 더불어 사회적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사)월드휴먼브리지와 손잡고 전국의 독거 어르신에게 매일 식사와 안부안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커뮤니티 케어 사업을 진행하며 매일 180명의 어르신의 건강을 지켜드리고 있다.
㈜사랑과선행 측은 커뮤니티 케어 사업으로 창출되는 노인 한 분에 대한 사회적가치가 약 7천2백만 원에 달한다고 말한다. 이것은 건강한 어르신이 장기요양수급자로 전환되는 기간을 커뮤니티 케어를 통해 3년 간 지연시켰을 때 절감되는 사회적 비용을 계량화한 것이다.
현재 커뮤니티 케어 혜택을 받고 있는 180명의 어르신을 통해 3년간 약 130억의 사회적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것이다. ㈜사랑과선행은 향후 커뮤니티 케어 사업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어르신이 혜택을 받고 그것이 고령사회의 여러 문제점을 해소하는 가치창출 효과로 이어지길 꿈꾸고 있다.
㈜사랑과선행은 현재 요양원 식당 위탁 운영서비스 ‘맛상 위탁급식’, 전국 요양원을 대상으로 고령친화식품을 HMR 형태로 판매하는 맛상e배려식 사업, 시니어식사배달서비스 효도쿡, 요양시설 전문 방역솔루션 ‘스마트빅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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