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디, 학대 아동 위해 5천만 원 기부 "아이들, 건강하도록"

반서연 2021. 1. 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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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사이먼 도미닉(쌈디)이 학대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정인 양 추모에 기부로 동참했다.

사이먼 도미닉은 6일 자신의 SNS에 "고통받고 상처 입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관심과 힘을 더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한 내역을 올렸다.

사이먼 도미닉은 학대아동피해기금 명목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5천만 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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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사이먼 도미닉(쌈디)이 학대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정인 양 추모에 기부로 동참했다.

사이먼 도미닉은 6일 자신의 SNS에 "고통받고 상처 입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관심과 힘을 더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한 내역을 올렸다.

사이먼 도미닉은 학대아동피해기금 명목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5천만 원을 기부했다. 아울러 재단의 아동 학대 예방 캠페인 포스터 사진도 덧붙였다.

앞서 지난 2일 '그것이 알고 싶다'는 생후 7개월 무렵 양부모에게 입양된 이후 271일 만에 하늘로 떠난 정인 양 사망 사건을 다뤘다.

방송에 따르면, 양부모는 입양 1개월 만에 학대를 시작했으며 최소 16차례 학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양어머니 장 씨를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구속기소 했고, 장 씨의 남편 역시 폭행을 방임한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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