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와 첼시, 에콰도르 미래 카이세도 놓고 영입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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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의 미래를 두고 펼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의 영입전.
에콰도르 매체인 '엘 텔레그라포'는 영국의 첼시와 네덜란드의 아약스가 에콰도르 인디펜디엔테 델 바예 소속의 19세 미드필더 모이세스 카이세도에 관심을 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카이세도는 19세의 어린 나이지만 일찌감치 에콰도르 성인 대표팀에서 경기를 치른 유망주로, 에콰도르의 미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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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에콰도르의 미래를 두고 펼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의 영입전.
에콰도르 매체인 '엘 텔레그라포'는 영국의 첼시와 네덜란드의 아약스가 에콰도르 인디펜디엔테 델 바예 소속의 19세 미드필더 모이세스 카이세도에 관심을 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카이세도는 19세의 어린 나이지만 일찌감치 에콰도르 성인 대표팀에서 경기를 치른 유망주로, 에콰도르의 미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형적인 중앙 미드필더로 공격형, 수비형 포지션 모두를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자원이다.
카이세도는 맨유의 관심을 받고 있었고, 최근 맨유로 이적하는 것 아니냐는 뉴스가 연이어 나왔다. 소속팀 감독 산티아고 모랄레스는 현지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다양한 팀이 관심을 두고 있다. 우리는 카이세도와 함께 하지 못할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런 가운데 첼시와 아약스까지 끼어들었다. 현재 카이세도의 이적료는 400만파운드 정도로 평가받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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