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디지털 집현전' 구축 본격화..與 "2월 국회서 관련법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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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식정보 통합 플랫폼 구축 "정보 격차 줄여야"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6일 국가지식정보를 통합 검색해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인 '디지털 집현전' 구축에 나선다.
이어 "(디지털 집현전 출범) 관련 법인 국가지식정보 연계 및 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을 2월 임시국회까지 처리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민주당 미래전환 K-뉴딜위원회 위원장인 이광재 의원이 디지털 집현전 구축의 근거법인 '국가지식정보 연계 및 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을 대표발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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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식정보 통합 플랫폼 구축
"정보 격차 줄여야"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6일 국가지식정보를 통합 검색해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인 '디지털 집현전' 구축에 나선다. 당정은 이날 오전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온라인 정책간담회를 열고 디지털 집현전 사업 관련 예산 및 세부 사항을 논의했다. 정부는 작년 7월 개별사이트에 분산된 국가 지식정보를 통합·연계, 접근성을 높여 정보 격차를 줄이자는 취지에서 이 사업을 한국판 뉴딜 10대 입법과제로 선정했다.
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간담회에서 "지식정보를 얼마나 많이 갖고 있고 얼마나 쉽게 접근·활용할 수 있는가 등이 지식정보 사회의 숙제인데, 디지털 집현전이 그런 몇 가지의 과제를 해결하는 쪽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 "(디지털 집현전 출범) 관련 법인 국가지식정보 연계 및 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을 2월 임시국회까지 처리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민주당 미래전환 K-뉴딜위원회 위원장인 이광재 의원이 디지털 집현전 구축의 근거법인 '국가지식정보 연계 및 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을 대표발의할 예정이다. 이 의원은 "국가가 갖고 있는 도서관, 지식 등을 디지털화해 시골 학교 교실까지, 아파트 단지까지, 마을회관까지,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공부할 수 있는 위대한 나라로 가는 프로젝트가 성공했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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