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김창룡 경찰청장, '정인이 사건' 대국민 사과
김남이 기자 2021. 1. 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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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룡 경찰청장이 6일 지난해 10월 발생한 '정인이 사망 사건'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했다.
경찰은 3번의 학대 신고에도 해당 사건을 내사종결하거나 '혐의없음'으로 불기소의견 송치해 논란이 됐다.
김 청장은 "지난 10월 13일 서울 양천에서 발생한 아동학대 사건과 관련해 숨진 정인 양의 명복을 빈다"며 "학대 피해를 당한 어린 아이의 생명을 보호하지 못한 점에 대해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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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룡 경찰청장이 6일 지난해 10월 발생한 '정인이 사망 사건'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했다. 경찰은 3번의 학대 신고에도 해당 사건을 내사종결하거나 '혐의없음'으로 불기소의견 송치해 논란이 됐다.
김 청장은 "지난 10월 13일 서울 양천에서 발생한 아동학대 사건과 관련해 숨진 정인 양의 명복을 빈다"며 "학대 피해를 당한 어린 아이의 생명을 보호하지 못한 점에 대해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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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이 기자 kimnam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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