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최강 한파 속 수도시설 동파 대비 '당부'

광주CBS 김삼헌기자 2021. 1. 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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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7일부터 주말까지 전남지역 기온이 영하 5℃에서 10℃까지 일시에 큰 폭으로 하락한다는 기상예보에 따라 시군과 함께 겨울철 수도시설의 피해가 없도록 동파 방지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전라남도는 이와 관련해 각 시군과 함께 지난해 11월부터 수도시설 동파 예방대책을 수립 시행하고 동파 복구 및 비상급수대책, 비상업무 연락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동파 민원처리 상황실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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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7일부터 주말까지 전남지역 기온이 영하 5℃에서 10℃까지 일시에 큰 폭으로 하락한다는 기상예보에 따라 시군과 함께 겨울철 수도시설의 피해가 없도록 동파 방지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전라남도는 이와 관련해 각 시군과 함께 지난해 11월부터 수도시설 동파 예방대책을 수립 시행하고 동파 복구 및 비상급수대책, 비상업무 연락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동파 민원처리 상황실을 운영 중이다.

현재 전남지역에는 47만 2천 273개의 수도계량기가 설치돼 있으나 동파에 취약한 일부 시설의 경우 사전 예방조치가 요구돼 계량기, 수도꼭지 등 수도시설에 보온덮개 등 보온장치를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

전라남도는 "수도시설 동파방지를 위해 오래된 아파트나 단독주택은 계량기함 내부를 보온팩이나 헌옷으로 채우고 마당과 건물외벽 등에 설치된 수도관은 보온재로 감싸 보온조치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장시간 외출하거나 한파가 지속될 경우 물을 약하게 틀어 계속 흐르게 하면 동파사고를 막을 수 있고 계량기가 얼었을 경우 따뜻한 물수건으로 천천히 녹여 줄 것"을 아울러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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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삼헌기자] gond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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