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 출신 이상미, 생후 9개월 딸에 "태어나줘서 고마워"

서지현 2021. 1. 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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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상미가 딸 이론이에 대한 넘치는 애정을 자랑했다.

이상미는 1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나의 힐링"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대해 이상미는 "너와의 24시간 집콕 하루가 힘들 때면 생각해. 내가 뱃속의 너를 잃지 않기 위해 불안한 마음조차도 현실이 될까 봐 아예 생각을 지워버리려 애쓰던 매일 맘속으로 기도하던 그 시간들을"이라며 "고맙다 이렇게 태어나줘서. 고맙다 오늘도 잘 먹고 잘 자주어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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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가수 이상미가 딸 이론이에 대한 넘치는 애정을 자랑했다.

이상미는 1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나의 힐링"이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 게재된 영상 속엔 이론이가 빼꼼 나온 앞니를 자랑하며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또한 이론이는 엄마 이상미의 장난이 재밌는 듯 '까르르' 웃음을 터뜨려 랜선 이모 삼촌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이에 대해 이상미는 "너와의 24시간 집콕 하루가 힘들 때면 생각해. 내가 뱃속의 너를 잃지 않기 위해 불안한 마음조차도 현실이 될까 봐 아예 생각을 지워버리려 애쓰던 매일 맘속으로 기도하던 그 시간들을"이라며 "고맙다 이렇게 태어나줘서. 고맙다 오늘도 잘 먹고 잘 자주어서"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상미는 지난 2019년 4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이어 지난해 4월 딸 이론이를 품에 안았다. (사진=이상미 인스타그램)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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