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영희·김혜선, 저소득 여성청소년 위해 생리대 기부

안태현 기자 2021. 1. 6. 16: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우먼 김영희와 김혜선이 저소득 여성청소년을 위해 필수위생용품인 생리대를 후원했다.

은평 기쁨의 집 측은 6일 "개그우먼 김영희와 김혜선이 지난 3일 뜻을 모아 아이들이 편안하게 제품을 쓸 수 있도록 생리대를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김영희와 김혜선은 지난해 4월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으로 대구경북지역 여성 의료진에게 생리대를 비롯, 다양한 물품을 기부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그우먼 김영희(왼쪽) 김혜선 © 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개그우먼 김영희와 김혜선이 저소득 여성청소년을 위해 필수위생용품인 생리대를 후원했다.

은평 기쁨의 집 측은 6일 "개그우먼 김영희와 김혜선이 지난 3일 뜻을 모아 아이들이 편안하게 제품을 쓸 수 있도록 생리대를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김영희와 김혜선은 지난해 4월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으로 대구경북지역 여성 의료진에게 생리대를 비롯, 다양한 물품을 기부한 바 있다. 또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라이브 공동구매를 기획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소상공인 살리기 프로젝트를 결성, 도움이 필요한 곳에 꾸준히 힘을 보태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해 연말에는 유기농 생리대를 판매한 후 판매수익금을 취약계층에게 직접 전달하는 기부마켓을 오픈,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라이브 공동구매를 통해 나눔과 기부를 직접 실천했다.

김영희는 은평 기쁨의 집에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혜선 역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뜻을 모아 동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taehyu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