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민주당 "우직한 소의 심정으로 도민 희망 만들겠다"

이병희 2021. 1. 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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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유일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은 6일 신축년 새해를 맞아 "석전경우(石田耕牛), 자갈밭을 가는 우직한 소의 심정으로 도민들과 함께 희망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다짐했다.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민주당이 제시한 중점 정책은 ▲경기도민 기본정책 시리즈 ▲안심할 수 있는 안전 환경 조성 ▲K뉴딜 추진과 동네경기 활성화 ▲도민의 건강과 인권 증진 ▲보육과 교육의 공적책임 강화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원도심 활성화 ▲문화가 융성하고 정신이 바로서는 경기도 ▲소통과 혁신의 중심 경기도의회 등 8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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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논평 내고 '석전경우(石田耕牛)' 강조
"도민 삶 나아지도록 정책적인 노력 기울일 것"
"지방자치법 개정 취지 살리도록 후속조치 마련해야"
[수원=뉴시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유일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은 6일 신축년 새해를 맞아 "석전경우(石田耕牛), 자갈밭을 가는 우직한 소의 심정으로 도민들과 함께 희망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다짐했다.

민주당은 이날 논평을 내고 "어려움을 겪는 도민의 삶이 고르게 나아지고, 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하고 과감한 정책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의회 본연의 역할인 견제를 소홀히 하지 않으면서도 정책협의회 등을 중심으로 도·도교육청과의 협치를 더욱 강화해 도민들의 삶에 도움이 되는 정책들을 만들어 내겠다"라고 말했다.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민주당이 제시한 중점 정책은 ▲경기도민 기본정책 시리즈 ▲안심할 수 있는 안전 환경 조성 ▲K뉴딜 추진과 동네경기 활성화 ▲도민의 건강과 인권 증진 ▲보육과 교육의 공적책임 강화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원도심 활성화 ▲문화가 융성하고 정신이 바로서는 경기도 ▲소통과 혁신의 중심 경기도의회 등 8가지다.

민주당은 32년 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대해 "지방차지법 개정 취지를 잘 살릴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가 발 빠르게 후속조치를 마련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방의회의 권한과 위상강화를 위해 17개 광역 시·도의회와 함께 연대하고 소통해 지방의회법 제정을 선도하겠다"고도 했다.

아울러 "올해는 경기도의회가 고등동 시대를 마감하고 광교시대를 맞이한다. 단순한 청사 이전이 아닌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우뚝 서는 상징이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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