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운 "'싱어송라이돌' 별명 부담 NO, 그게 제 모습"

이다겸 2021. 1. 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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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세운이 '싱어송라이돌' 별명에 부담이 없다고 밝혔다.

정세운은 6일 오후 4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24' PART 2 발매 기념 미디어 음감회를 열고, 신곡을 공개했다.

'싱어송라이돌'이라는 별명이 부담되지는 않냐는 말에 정세운은 "부담은 없다. 그게 저의 모습이지 않나. 저는 제가 아닌 모습을 표현하려고 했을 때 부담을 갖는데, 제 모습 그대로 음악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서 부담이 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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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가수 정세운이 '싱어송라이돌' 별명에 부담이 없다고 밝혔다.

정세운은 6일 오후 4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24’ PART 2 발매 기념 미디어 음감회를 열고, 신곡을 공개했다.

이날 정세운은 이번 앨범 작업을 하면서 중점을 둔 부분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결국 이야기다. 이 앨범을 통해 무엇을 말하고 싶고, 어떤 이야기를 전달하고 싶은지에 중점을 뒀다. '24' PART2에서는 애쓰고 욕심을 부리고 하는 것도 좋지만, 그냥 우리 처음으로 가서 차근차근 시작을 해보자. 내가 가는 길을 보고 누가 바보 같다고 할지라도 계속해서 이 길을 묵묵히 걸어가보자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라고 답했다.

끊임없이 성장을 거듭해온 정세운은 지난 앨범에 이어 이번 앨범에서도 작사, 작곡 등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싱어송라이돌’이라는 별명이 부담되지는 않냐는 말에 정세운은 "부담은 없다. 그게 저의 모습이지 않나. 저는 제가 아닌 모습을 표현하려고 했을 때 부담을 갖는데, 제 모습 그대로 음악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서 부담이 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세운의 이번 타이틀곡 ‘In the Dark(인 더 다크)’는 어둠의 끝에서 벗어나 빛나게 될 거라는 희망을 노래한 곡이다. 희망이 보이지 않아도 포기하지 않고 빛을 향해 달려가는 순간을 자신 있게 표현, 어쿠스틱 사운드와 그루비한 리듬이 돋보인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trdk0114@mk.co.kr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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