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트랜스퍼마켓 기준 '프리미어리그 몸값 7위'

정윤주 2021. 1. 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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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에서 7번째로 몸값이 비싼 선수로 선정됐다.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은 마켓 기준으로 현재 8,100만 파운드(약 1,198억 원)의 몸값을 기록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함께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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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에서 7번째로 몸값이 비싼 선수로 선정됐다.

선수 가치를 측정하는 '트랜스퍼마켓'은 선수들의 능력치와 폼, 나이, 부상 가능성, 클럽 충성도, 포지션 등 다양한 가치를 기반으로 시장 가치를 계산한다.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은 마켓 기준으로 현재 8,100만 파운드(약 1,198억 원)의 몸값을 기록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함께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손흥민은 토트넘으로 이적해올 때 몸값이 2,200만 파운드(약 325억 원)에 불과했지만 현재 기량이 정점에 달해 가치가 치솟았으며 그의 활약은 케인의 성공을 돕는 데도 큰 역할을 했다"고 평했다.

매체는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 게리 네빌의 평가를 인용해 "손흥민은 세계 어느 클럽에서도 베스트 11에 들 수 있는 선수다. 빠르고 영리하고 어시스트와 골을 모두 기록하며 이타적이다. 월드 클래스의 뛰어난 축구 선수"라고 극찬했다.

트랜스퍼마켓
1억 800만 파운드(약 1,598억 원)의 몸값이 측정된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 토트넘의 해리 케인, 맨시티 케빈 데 브라이너, 그리고 리버풀의 사디오 마네가 공동 1위를 차지했으며 맨시티의 라힘 스털링과 리버풀의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가 9,900만 파운드(약 1,464억 원)로 공동 5위를 차지했다. 손흥민과 페르난데스에 이어 첼시의 카이 하베르츠가 7,290만 파운드(1,078억 원)로 9위를 차지했으며 리버풀의 알리송 골키퍼는 7,200만 파운드(약 1,065억 원)로 10위를 차지했다.

상위 10위에 선정된 선수 가운데 8명이 공격수였으며, 나이는 26세에서 29세가 가장 많았다. 또한 탑10 가운데 4명이

지난 시즌 챔피언이자 이번 시즌에서도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리버풀 소속이었다.

YTN PLUS 정윤주 기자

(younju@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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